미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맑은 미역 고르는 법과 국산 자연산 차이, 손질과 보관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희 어머니가 해마다 미역 철이 되면 완도에서 한 박스씩 주문해서 보내주세요. 어릴 땐 그냥 미역국이 미역국이지 싶었는데, 서울 올라와서 동네 마트 미역으로 국을 끓여보니까 확실히 맛이 다르더라고요. 국물이 탁하고 뭔가 풀어진다는 느낌이 강해서, 그때 처음 좋은 미역이 뭔지 궁금해졌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어머니 잔소리 듣고 검색해가며 정리한 맑은 미역 고르는 법을 풀어보려 합니다. 흔히 맑은 미역이라고 부르는 건 국을 끓였을 때 국물이 뿌옇게 흐려지지 않고 맑게 우러나는 미역을 말해요. 이게 사실 미역 자체의 품질을 보여주는 가장 직관적인 기준이거든요. 미역은 크게 자연산과 양식산으로 나뉘는데, 자연산 포자로 자란 미역은 잎이 좁고 두께가 두껍고 검게 광택이 나며 고유의 향이 진합니다. 양식산에 비해 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