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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욕업중앙회 사이버 위생교육 (sauna.or.kr) https://www.sauna.or.kr 한국목욕업중앙회 사이버 위생교육은 목욕탕과 찜질방 같은 목욕장업 영업자가 해마다 받아야 하는 공중위생교육을 온라인으로 듣는 사이트예요. 서울 영등포구 버드나루로에 있는 사단법인 한국목욕업중앙회가 운영하고, 목욕업의 건전한 발전과 권익 증진이라는 협회 소개가 첫 화면 배너에 있어요. 메뉴는 협회소개와 교육수강, 공지사항 세 개로 아주 단순하고, 첫 화면에 회원가입, 교육신청, 교육수강, 수료증 출력의 네 단계를 1번부터 순서대로 진행하라고 그림으로 안내해 두었어요. 공지사항을 보면 2026년도 온라인 공중위생교육 운영 기간이 10월 12일 오전 9시부터 12월 31일까지이고, 온라인 수강 순서를 그림으로 따라 하는 안내와 교육수강 방법 글이 10월 초에 올라와 있.. 더보기
나방은 왜 불빛에 모여들까? 나방이 밤에 가로등과 창문 불빛에 모여드는 이유에 대해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는 설명은 나방이 빛을 향해 가는 것이 아니라 빛을 등지려다 길을 잃는다는 것이다. 나방은 수백만 년 동안 달과 별빛처럼 멀리서 오는 빛을 기준으로 몸의 위쪽을 정해 수평으로 날았는데, 가까운 전등은 사방으로 빛을 뿜기 때문에 등을 빛 쪽으로 돌리려다 몸이 기울고 전등 주위를 빙빙 돌거나 부딪히게 된다. 2024년 고속 카메라로 나방 비행을 추적한 연구가 이 설명을 뒷받침했다. 오랫동안 통하던 설명은 달빛 항법설이었다. 나방이 달을 일정한 각도로 두고 직진하는데 가까운 전등을 달로 착각하면 각도를 유지하려다 나선을 그리며 빨려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 촬영을 해 보니 나방은 나선형이 아니라 전등 주위를 수평으로 돌거나 전등.. 더보기
퓨레테 스튜디오 (puretestudio.co.kr) https://www.puretestudio.co.kr 퓨레테 스튜디오는 발품 팔아 직접 고른 수입 아동복을 파는 어린이 옷 쇼핑몰이에요. 다 똑같은 수입 옷이 아니라 한 끗 차이의 고품질이라는 문구를 첫 줄에 걸어 두었고, 메뉴는 아우터와 톱, 보텀, 드레스, 세트, 액세서리, 홈웨어, 시즌 아이템, 커뮤니티로 나뉘어요. 첫 화면에는 네이비에 큰 리본을 단 델라 마린 원피스와 마이 베리 가디건, 어드벤스 아노락, 하이틴 쓰리피스, 모자 세트가 딸린 노르딕 니트 가디건이 차례로 소개돼요. 위클리 베스트를 보면 모자가 포함된 캐릭터 상하 세트가 110에서 160 사이즈에 3만 8,900원, 가디건이 4만 5,900원, 1세에서 4세용 뜨개 모자가 2만 5,900원 선이에요. 전체 상품에는 프릴 코트와 윈드.. 더보기
등대 불빛은 왜 멀리서도 보일까? 등대 불빛이 수십 km 바다 밖에서도 보이는 것은 전구가 특별히 밝아서가 아니라 빛을 한 방향으로 모아 쏘는 렌즈 때문이다. 등대에 쓰는 프레넬 렌즈는 사방으로 퍼지는 빛을 수평으로 납작하게 눌러 한 줄기로 만들어 보내기 때문에, 1,000와트 전구 하나로도 40km 밖에서 보일 만큼 강한 빛줄기가 나온다. 같은 전구를 그냥 켜 두면 몇 km 가기도 전에 흩어져 사라진다. 프레넬 렌즈는 1820년대 프랑스의 오귀스탱 프레넬이 만들었다. 빛을 모으려면 두꺼운 볼록렌즈가 필요한데 등대용으로 만들면 무게가 수 톤이 넘고 유리 안에서 빛이 흡수된다. 프레넬은 렌즈를 동심원 모양의 얇은 고리 여러 개로 나누어 각 고리가 각자의 각도로 빛을 꺾게 만들었다. 두께는 10분의 1로 줄고 빛은 거의 그대로 통과해, 그 .. 더보기
나주배 에덴농원 (naju4u.co.kr) http://www.naju4u.co.kr 나주배 에덴농원은 전남 나주 송월동에서 배를 직접 키워 파는 농가의 직거래 쇼핑몰이에요. 명품 나주배와 친환경 배즙, 대량구매, 농원이야기 메뉴로 단출하고,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도 받는다는 안내가 맨 위에 적혀 있죠. 배는 GAP 우수농산물 인증을 받은 것만 고른다고 해요. 15kg 특품이 14~17과 95,000원, 18~20과 93,000원, 21~24과 89,000원으로 알 크기에 따라 값이 나뉘고 황금 보자기 포장에 금장 띠지를 둘러 선물용으로 보내 줘요. 7.5kg은 57,000원부터 67,000원, 가정용 상품 7.5kg은 45,000원이에요. 배즙은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나주배즙 100포가 55,000원, 200포가 110,000원이고.. 더보기
비누방울은 왜 둥글까? 비누방울을 불면 입구가 네모난 틀로 불어도 날아가는 방울은 어김없이 동그랗다. 비누방울이 둥근 것은 비눗물 막이 스스로 줄어들려는 표면장력 때문이다. 막은 가능한 한 작은 면적으로 오그라들려 하는데, 같은 양의 공기를 가두면서 겉넓이가 가장 작은 모양이 바로 구이기 때문에 어떤 모양으로 불어도 결국 공이 된다. 물 분자는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강해 물의 표면은 당겨진 고무막처럼 행동한다. 비누는 이 힘을 적당히 약하게 만들어 막이 얇게 늘어나면서도 터지지 않게 해 준다. 순수한 물은 표면장력이 너무 세서 막이 늘어나기 전에 끊어지고, 비누가 들어가면 막이 길게 늘어나 공기를 감쌀 수 있다. 비눗물 막은 비누 분자가 물층을 양쪽에서 샌드위치처럼 감싼 세 겹 구조다. 막이 공기를 감싸면 안쪽 공기가 밖으로 .. 더보기
크레팍스 (crepax.co.kr) https://www.crepax.co.kr 크레팍스는 크레스티드 게코라는 도마뱀을 전문으로 번식해 분양하는 브리더의 사이트예요. 서울 논현동에 매장을 두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체를 분양하며, 분양 뒤 사육까지 함께 책임진다는 점을 앞세우고 있죠. 분양 목록에는 개체마다 번호와 모프라 부르는 무늬 이름, 성별, 무게, 가격이 적혀 있어요. 쿼드핀 트라이컬러 수컷이 10만 원, 슈퍼텐저린이 20만 원, 허니비 계열은 90만 원에서 200만 원대까지 올라가고, 브리더가 고른 할인 개체는 반값에 나오기도 한답니다. 지금은 아잔틱이라는 희귀 개체 분양을 날짜를 정해 열고 있어요. 눈에 띄는 건 입양 조건으로, 사료와 사육장 같은 준비물을 추가 비용 없이 함께 주고 여행이나 출장 때 맡기는 호텔링을 기.. 더보기
온도계 속 액체는 왜 올라갔다 내려갈까? 유리관 온도계를 겨드랑이에 끼우면 붉은 액체가 천천히 올라오고, 찬물에 담그면 내려간다. 온도계 속 액체가 오르내리는 것은 모든 물질이 더워지면 부피가 늘고 식으면 줄어드는데, 아래 둥근 부분에 담긴 액체가 가는 관으로 밀려 올라가면 아주 작은 부피 변화도 눈에 보이는 높이 차이로 커지기 때문이다. 온도계는 열을 재는 것이 아니라 액체가 얼마나 부풀었는지를 재는 장치다. 액체 속 분자는 온도가 오르면 더 활발히 움직이며 서로 간격을 벌린다. 알코올은 온도가 1도 오를 때 부피가 1000분의 1쯤 늘어나는데 그냥 컵에 담아서는 눈치챌 수 없는 양이다. 온도계는 액체를 아래 구슬 부분에 모아 두고 그 위에 머리카락만큼 가는 관을 붙여서, 구슬에서 늘어난 액체가 갈 곳이 그 가는 관뿐이게 만든다. 좁은 관이라.. 더보기